#2. FEATURE + SERVICE + DEPLOY

REAL LOVE

NIST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가 정의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모델은, 5가지 본질적 특성, 3가지 서비스 모델, 4가지 배포 모델로 구성된다 하였다.

우린 NIST가 제공한 클라우드 컴퓨팅의 정의를 따라 학습해보자.

 

클라우드 컴퓨팅의 핵심 특성 5가지

1. 온디멘드 셀프 서비스 (On-Demand Self-Service)

• 사용자는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원하는 시간 동안 컴퓨팅 자원을 스스로 요청하고 사용할 수 있음
• 전통적인 IT 환경에서는 시스템 관리자에게 요청해야 했지만,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셀프 서비스로 빠르게 자원 확보 가능
• 즉시 사용 가능하므로 시간과 인력 자원이 절약됨

2. 광대역 네트워크 접근 (Broad Network Access)

• 다양한 네트워크로 다양한 종류의 장치(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클라우드 자원에 접근 가능
• HTTP, HTTPS, VPN 등 광범위한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어디서든 연결 가능
• 사용자와 물리적 위치가 달라도 클라우드 자원에 문제없이 접근할 수 있음

3. 리소스 풀링 (Resource Pooling)

• 클라우드 제공자가 데이터 센터의 자원을 하나의 풀(Pool)로 구성하여, 여러 사용자에게 동적으로 할당함
• 사용자는 자신이 어떤 물리적 장비를 쓰는지 몰라도 무방하며, 요구에 따라 적절한 자원이 자동 할당됨
• 이 구조는 멀티테넌시(Multitenancy)라고 한다. 
• 멀티테넌트에서 테넌트는 거주자라고 이해하면 좋다. 즉 하나의 아파트에 사는 여러 거주자도, 그들의 독립적인 공간이 있듯, 동일한 서버에 접글 할 수 있되, 각자의 할당받는 독립적인 방이 있는 특성이다.
• aws에서 우리가 같은 인프라에 있는 걸 빌려와서 써도 내가 빌린 것과 다른 사람이 빌려서 쓴거에 영향을 받지 않지 않는가?
• 보안 및 자원 격리가 철저히 이루어짐

4. 신속한 탄력성 (Rapid Elasticity)

• 사용자의 수요가 늘어나면 자원이 빠르게 확장되고, 수요가 줄면 자동으로 줄어듦
• 서비스 성능 유지와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특징
• 예: 쇼핑몰에서 이벤트 기간에 서버 용량이 자동으로 확장되었다가, 이벤트 종료 후 자동 축소

5. 서비스 사용량 측정 (Measured Service)

• 자원의 사용량(예: CPU 시간, 저장 용량, 트래픽 등)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모니터링함
• 사용자에게 투명한 과금 체계를 제공하며, 비용 최적화에 도움이 됨
• 기업 입장에서는 IT 자원의 운영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서비스 수준에 따른 분류)

서비스 모델은 왜 나눠야할까? 굳이 귀찮게

그러나 내가 클라우드 컴퓨팅에 인프라를 빌리고 싶은 정도와 너가 빌리고 싶은 정도는 다르지 않겠는가

즉,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에 따라 요구되는 IT 리소스의 조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위의 빌리는 정도에 따른 사용자와 제공자의 관리 영역이 다르기 때문이다.

SaaS (Software as a Service)

CSP가 제일 많이 관여하고 제공해준다.

CSP가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방화벽, 분석 모든 걸 다 제공한다.

즉 사용자는 사용에만 집중하자!

• 사용자 입장에서 설치나 운영 없이 기능만 사용하는 서비스
• 소프트웨어의 유지보수, 업데이트, 인프라 관리는 모두 CSP가 담당
• 예시: Notion, Google Docs, Zoom 등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PaaS (Platform as a Service)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정도는 사용자가 관리하고 

나머지는 csp가 전부 관리한다.

프론트 개발자에게 유리하겠다. (빈즈톡) 

•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만 관리하고, OS, 미들웨어, 런타임, DBMS는 CSP가 제공
• 개발자에게 적합한 플랫폼 환경을 제공하며, 배포 및 확장이 쉬움
• 예시: Heroku, AWS Elastic Beanstalk, Google App Engine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런타임, 미들웨어 까지 관리한다.

쉽게 말하면 사용자가 좀 더 PaaS 보다 더 구체적으로 하드웨어, 메모리등의 사양을 구체적으로 요청하는것

• CSP는 물리적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같은 기본 인프라만 제공
• 사용자는 OS부터 설치하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직접 관리
• 유연성과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한 기업에 적합
• 예시: AWS EC2, Azure VM

그 외

FaaS (Function as a Service)

• 서버리스 컴퓨팅의 대표적 모델로, 함수 단위로 실행되는 코드만 작성하면 됨
• 서버 프로비저닝, 스케일링, 인프라 운영은 CSP가 전담
• 이벤트 기반으로 실행되며, 실행 시간 단위로 과금됨
• 예시: AWS Lambda, Google Cloud Functions

CaaS (Container as a Service)

•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 실행 환경 제공
• 사용자는 컨테이너 안에 필요한 런타임, 앱, 설정 등을 직접 구성하고 배포
• PaaS보다 유연하지만 인프라 수준까지는 관여하지 않음
• 예시: Google Kubernetes Engine (GKE), AWS ECS, Azure AKS

클라우드 배포 모델

퍼블릭 클라우드 (Public Cloud)

• CSP가 자원을 소유 및 운영하고, 이를 다수의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사용하는 구조
• 초기 비용이 낮고 확장성이 뛰어남
• 예시: AWS, Microsoft Azure, Google Cloud Platform

프라이빗 클라우드 (Private Cloud)

• 한 조직 또는 기업 전용으로 구성된 클라우드 환경
• 보안, 데이터 주권, 규제 준수가 중요한 경우에 적합
• 직접 구축하거나,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문 CSP를 통해 위탁 운영 가능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Hybrid Cloud)

•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병행하여 사용
• 기밀 정보는 프라이빗에, 유동적 리소스는 퍼블릭에 배치하는 전략적 모델
• 보안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고려한 방식

커뮤니티 클라우드 (Community Cloud)

• 커뮤니티 내 구성원만 사용가능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 프라이빗 클라우드보다 트랜잭션 속도 개선을 된 버전

클라우드 제공자 유형: CSP vs MSP

CSP (Cloud Service Provider)

•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제공하는 업체
• 예시: Amazon Web Services(AWS), Google Cloud Platform(GCP), Microsoft Azure

MSP (Managed Service Provider)

• CSP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환경에 맞춰 운영, 유지보수, 모니터링 등을 대행
• 쉽게 말하면 MSP는 CSP와 사용자 사이에서 좀 더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느낌
• 예시: 베스핀글로벌, 메가존클라우드

기업별 클라우드 활용 사례

넷플릭스	IaaS + PaaS	AWS 기반에서 자체 스트리밍 엔진 운영, 글로벌 확장성 확보
Lyft	IaaS + PaaS	교통 수요 예측, 실시간 서비스 처리에 클라우드 인프라 사용
Airbnb	IaaS + PaaS	예약, 매칭, 분석 시스템을 클라우드에서 구축 및 운영
Adobe	SaaS + PaaS	Creative Cloud 등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제공 및 백엔드 관리
CocaCola	FaaS	자판기 센서 이벤트 처리, 마케팅 자동화 등 단순 이벤트 중심 사용
Snapchat	IaaS	고성능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한 실시간 이미지 처리 백엔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