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lwind CSS v4는 기존 버전과 비교해 글로벌 테마 설정과 컬러 시스템 적용이 매우 간결해졌습니다. 이 글에서는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색상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Tailwind v4에서 얼마나 간단하게 반영할 수 있는지 소개합니다.
개발환경은 next.js에서 진행합니다,
핵심 포인트: @theme 블록만 신경 쓰면 된다
v4에서는 테마 컬러를 global.css한 곳에서 정의합니다.
v3에서는 tailwind.config.js를 다 깔아줘야했기에 정말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v4부터는 global.css 내부에 디자이너님이 정해주신 색깔들을 주입만 하고, 실제 컴포넌트의 색깔에 그대로 적용만 시키면 끝입니다.
@theme {
--color-gray-50: #f9fafb;
--color-gray-100: #f3f4f6;
--color-gray-900: #101828;
--color-black: #131313;
--color-white: #ffffff;
--color-error: #fb2c36;
--color-mint: oklch(0.72 0.11 178);
--color-banana: oklch(0.95 0.05 100);
}
이렇게 정의된 컬러는 Tailwind 유틸리티 클래스에서 바로 사용됩니다:
<div className="bg-gray-100 text-gray-800 border border-gray-300">
텍스트 예시
</div>
<button className="bg-error text-white px-4 py-2 rounded">
삭제하기
</button>
다크모드? .dark { ... } 블록만 유지하면 끝
기존에는 tailwind.config.js에서 extend 등을 설정해줘야 했지만, 이제는 CSS에서 아래처럼 정의만 하면 됩니다:
.dark {
--color-background: oklch(0.145 0 0);
--color-foreground: oklch(0.985 0 0);
}
config 없이도 자동 인식되는 content 범위
Tailwind v4는 .gitignore 기준으로 node_modules, .next, dist 등은 자동으로 제외하고 content를 스캔합니다. 즉, tailwind.config.js 없이도 걱정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결론
Tailwind CSS v4는 정말로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바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했습니다. 색상 변수만 @theme에 정의하면 자동으로 클래스화되고, 나머지 전역 설정은 거의 건들 필요가 없습니다.
CSS 변수 기반 시스템으로 진입장벽은 낮추고, 확장성과 협업 경험은 더 향상됐습니다.
이제는 복잡한 config 없이도, 바로 시작하세요. @theme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FrontEnd Develop > 2025 DND HACKERT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 DND HACKERTON> 후기 (1) | 2025.05.25 |
---|---|
<2025 DND 해커톤> Overview (0) | 2025.05.25 |
<2025 DND 해커톤> 12시간 동안의 기획, 기능, 요약 그리고 근거 (1) | 2025.05.25 |
<2025 DND 해커톤> SETTING (0) | 2025.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