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 윌 비 블러드라는 작품이다.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영화 중 첫번째로 본 영화라 상당한 애정을 갖고 있다. 매우 주관적 감상인것을 먼저 얘기하겠다. 영화의 초반부에는 정말 어떠한 배경음악도 없이 석유시추 현장의 현장감을 리얼하게 들을 수 있게 연출을 했다. 그래서 되게 이게 무슨 상황일까 서부극일까? 이런 생각도 들었다. 영화 전반적으로 석유 시추로 막대한 부를 얻는 다니엘 데이 루이수가 연기하는 석유업자 다니엘 플레인뷰가 석유시추를 위한 새로운 땅을 개척하기 위해 부동산을 사는 것 부터 시작한다. 첫 번째. 원주민들의 찬반과 사회풍자 우리나라 부동산 문제는 매우매우 각별하기에 부동산에 대한 상당한 애증이 있는 우리나라로서 공감할터, 석유개척을 위한 부동산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