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애스터의 영화 중 가장 재밌게 봤던 영화다. 영화가 많이 난해하고 어렵다. 장르 또한 이게 공포인지 판타지인지 모를만큼 신선하고 재밌는 영화이다. 바로 해석을 적어보겠다. 주관적인 해석이니 참고해주시길! 아리 애스터의 , , 그리고 이 영화의 공통점은 '어머니'의 역할이 정말 강하고, '아버지'의 역할이 정말 약하다. 란 것이다. 이 영화에서는 아들인 '보'가 어머니를 찾으러가는 여정을 그린 영화다. 1. 영화의 핵심, 자작극 혹은 실제 그 과정에서 어머니 '모나'의 집에 가는 길에 많은 장애물들을 헤치고 헤쳐 결국 도달하는 그런 영화처럼 표면적으로 보이나, 중요한 것은 이 여러가지의 이벤트가 과연 실제인가?를 생각해봐야한다. 기본적으로 보의 엄마는 매우 강압적이고 통제적이다. 보는 성인이 된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