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3

소극적인 재무관리를 하는 20대를 위한 프로젝트, <Wallet Guardians> #3. 완성 시점에서 되돌아보는 중간과정의 고뇌

개인적 고뇌이 글을 쓰는 시점은 사실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쓰는 글이다.프론트엔드 개발을 진행하며, 다양한 기술적 선택과 과정 속에서 수많은 고민을 했다. 단순히 트렌드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의 특성과 개발 환경을 고려하여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려 했던 나의 여정을 정리해 본다. 이 시점은 정확히 개발하고나고 나서 1달정도 가량 됐을때의 내가 내 노션에 스스로의 고뇌를 정리해놨던 글이다.디자이너는 단독 그러나..본 프로젝트에서 디자이너는 단독으로 참여하고 있다, 디자인 작업에 AI 도구를 적극 활용하지 않았다.ex)https://ui.shadcn.com/디자인과 개발 간의 원활한 협업을 위해 수작업으로 조정하는 과정이 필수적이었다.→ 인라인 스타일링 조절이 많았음 (아쉬움)팀원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

소극적인 재무관리를 하는 20대를 위한 프로젝트, <Wallet Guardians> #2. 팀 구축과 기술 스택 소개

https://github.com/wallet-guardians wallet-guardianswallet-guardians has 2 repositories available. Follow their code on GitHub.github.com   👥 팀 소개3명의 백엔드 개발자와 2명의 프론트 개발자가 협업을 했던 소규모 프로젝트였다.팀장인 내가 PM을 맡았고, 디자이너가 없어 평소에 해보고 싶은 디자인이 있던 내가 디자이너도 맡았다.. 그러나 디자인은 팀원들이 많이 아이디어도 주셔서 어찌보면 다같이 디자인을 했다고 하고싶다. 첫 협업 프로젝트이니 만큼, 욕심이 생겨 PM, 디자이너, 프론트개발 세개를 모두 다했더니 정말 피곤하긴 했었다.🧑🏻‍💻 Project Manager최원빈https://..

소극적인 재무관리를 하는 20대를 위한 프로젝트, <Wallet Guardians> #1. 시작했던 계기와 기능소개

배경대부분의 자취를 하는 학생 및 직장인들은 예상치 못한 지출로 인해 과소비하는 경향이 있다.20대인 내 주위에 대학생들은 체감 물가가 정말 비싼데도, 자신의 지출이 너무 많고 돈이 없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었다. 그렇다면 가계부를 쓰면 되지 않는가? 일단 가계부를 작성한다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으며, 쓰더라도 자신의 지출을 넘기기 일수였다.그 이유를 한번 생각해보면, 토스 , 카카오뱅크같은 좋은 기업의 가계부 시스템은 사용자의 편리함을 위해 자동적으로 지출을 추가하고 저장해준다. 즉, 사용자가 굳이 직접 추가하지 않아도 알아서 추가해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팀은 사용자가 귀찮음을 감수하더라도 직접 지출을 입력하는 능동적인 재정관리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또한 가계부 시스템에 경쟁과 성취감 ..